대한비과학회 회원 여러분
무더웠던 여름날씨가 다소 선선하게 바뀌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회원 여러분 안녕하셨는지요?

2019년에는 비과 진료와 관련된 정부의 의료 및 보험정책의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혼란한 진료환경 속에서도 비과 학문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애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대한비과학회에서 2013년부터 시작한 Rhinology Open Forum은 해를 거듭할수록,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전라북도 익산의 원광대학교 병원에서 “제7회 Rhinology Open Forum”을 11월 15일, 16일 양일에 걸쳐 개최합니다. 금년 Rhinology Open Forum은 원광대학교 병원 이재훈 교수님께서 대회장을 맡아 수고해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첫째 날(11월 15일)에는 회원님들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social program과 저녁 만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회원님들께서 참여 하시어 예절의 도시 익산에서 늦가을 좋은 추억을 많이 간직하실 수 있는 정겨운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둘째 날(11월 16일) 오전에는 비과에 관련된 흥미로운 임상증례를 발표하고 서로 토론하는 academic program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회원님들 간의 임상경험을 함께 나누고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제7회 Rhinology Open Forum”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9년을 마무리하는 아름다운 늦가을의 정취와 함께, 대한비과학회 회원님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소중한 모임이 되길 바라오며 여러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비과학회 회장    김성완
제7회 Rhinology Open Forum 대회장    이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