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과학회 회원님께,

안녕하십니까?
2018년 무술년이 밝았습니다. 60년만에 돌아오는 황금 개띠라고 합니다. 지난 한해 동안에도 진료와 연구 환경에서 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님들께서 노력해주시고 많은 성원과 지혜를 모아 주셔서 저희 대한비과학회가 꾸준히 발전해 올 수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전라남도 광주에서 제 55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학술대회부터는 회원 분들의 참여와 발표기회를 더욱 늘리고, 학술적으로도 더욱 심도 있고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활발한 토론시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학술대회를 2일 동안에 걸쳐 진행을 하고자 합니다. 구연 발표 연제를 늘리고, 특히 연구책임자가 발표하는 경우는 좀 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여 상세한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흥미로운 증례에 관한 발표시간도 마련하여 회원 분들께서 환자 진료에 실질적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존에 별도로 진행해 오고 있던 전공의 길라잡이도 프로그램에 함께 구성하여 많은 전공의 선생님들도 함께 참여하는 뜨거운 배움의 학술잔치가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로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명실공히 대한비과학회를 대표하는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제 55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적극적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올해에도 대한비과학회는 회원님들의 목소리와 어려움을 늘 경청하며, 변함없이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